삼척시가 수소산업 육성과 기업체 유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부산, 양산 등을 방문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6명은 지난 13일 수소산업과 관련해 양산에 있는 밸브 제작 업체 조광ILI와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어 14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방문해 현대로템(주)의 수소 열차 전시회 등 수소 관련 기술들을 참관했다.
또 오후에는 한국남부발전을 방문해 삼척빛드림본부의 3, 4호기 부지 관련 지역개발사업 참여 등 부지 활용 방안과 기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소 경제 선도도시 삼척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 연관산업을 발굴하고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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