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출연한 재단법인 삼척시 도계장학재단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12일 도계읍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도계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인원은 총 57명(대학생 47명, 고등학생 10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의 경우 지난해 비해 100만 원이 증액된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해 총 9900만 원이 지급됐다.
한편, 삼척시 도계장학재단은 2002년 설립된 이래, 도계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총 1131명의 학생에게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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