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25회 난설헌 문화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25회 난설헌 문화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

백일장·시낭송 대회, 세미나, 한복·미식 체험 등 '풍성'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제25회 난설헌 문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난설헌은 허균의 누이이자 강릉이 낳은 위대한 시인이며 한국은 물론 중국,일본에까지 널리 알려진 최초 여성 한류문인이다.

교산·난설헌선양회(이사장 원병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5회 난설헌 문화제'는 난설헌을 재발견하는 문화축제로써 난설헌 시문학상 시상 및 전국 백일장, 전국 시낭송 대회, 난설헌 시전시, 난설헌 한복체험, 솔밭 다도회, 전래놀이체험, 기념공연, 커피·초당두부 미식 체험 등 미디어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글을 짓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난설헌의 시문학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전10시 난설헌생가터(초당고택)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에서는 2023년 난설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된 이설야(李雪夜) 시인의 시를 낭독한다.

한편, 인근 커피커퍼에서 세미나 '난설헌의 현대 재조명'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고, 전국백일장은 오는 10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관 이사장은 “고결한 문학가 허난설헌을 선양하고, 강릉시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