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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지지율 정상 아니죠. 지금쯤 60%는 나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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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지지율 정상 아니죠. 지금쯤 60%는 나와야 하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상이 아니다"라며 "지금쯤 하면 한 60%는 돼야죠"라고 말했다.

5일 대구 <MBC> 보도에 따르면 홍 시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1년 평가'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다른 대통령에 비교하면 보통 이때쯤 되면 문재인도 한 60% 정도 유지한다. 그러고 난 뒤에 계속 내려간다. 그런데 집권 초기에 인사청문회 때문에 멍들기 시작해서 너무 고생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그런데 나는 대통령들이 좀 의아스러운 게, 당선되고 한 두 달 기간이 있잖나. 인수위 때 총리하고 내각 임명을 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사 청문 요청을 할 수 있다. 대통령 취임할 때 (내각이 전부) 같이 취임을 해 버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다음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지금은 대구 시정만 한다. 아마 연말쯤 되면 안동댐 물 문제도 용역 결과가 나오고 (대구 시정 관련 준비가) 어느 정도까지는 다 세팅이 되지 않을까"고 했다. 이어 홍 시장은 "그 다음은 제가 하는 게 아니고 우리 공무원들이 실행하는 일만 남을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는 고생 좀 하고 내년부터는 (대구 시정이) 조금 편하지 않을까"라고 여운을 남겼다.

홍 시장은 '정치 훈수 계속 두느냐'는 질문에 "두고 안 두고, 나는 내 생각 숨기고 살지 않는다. 나는 하고 싶은 말을 참고 살지도 않는다. 누구 앞에서라도 한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3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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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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