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보건소가 23일 삼척시 지역 축제인 장미축제를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자치시대, 더 건강한 강원도!’를 위한 슬로건 공모 최우수작 ‘운동팍팍!! 건강쑥쑥!! 기분업업!!’ 슬로건을 필두로 지역에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심뇌, 구강, 치매 등)을 어깨띠 및 현수막 게첨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맹방 유채꽃 축제’, ‘강원대학교 봄봄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마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바 있다.
참여 시민들에게 건강 안내 리플릿과 소책자 등을 배부해 지속적인 자가 건강생활실천 및 음주, 치매 등의 인식 개선 유도에 힘써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대표 축제 중에 하나인 장미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비만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스스로 다짐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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