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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수마노탑등·아리랑이 어우러진 이색 홍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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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수마노탑등·아리랑이 어우러진 이색 홍보 행사 개최

오는 23일 오후 3시 아리아라리 플래시몹 행사 등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년 연등회 행사에서 올해 봉축등으로 정암사 수마노탑이 선정됨에 따라 이색 군정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설치된 수마노탑등을 배경으로 정선군 주요 시책 홍보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 ‘아리아라리’ 플래시몹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국보 제332호 정암사 수마노탑 모형. ⓒ정선군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 브랜드 슬로건 및 정선5일장, 정선아리랑제,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정선군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및 지역 농특산물 안내 부스 운영을 통한 특별 이벤트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지난 3월 열린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참가해 위클리 어워드에서 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홍보 행사를 더욱 빛내기 위해 광화문광장 수마노탑등 일원에서 갈라 공연을 펼친다.

또한, ‘아리아라리’ 뮤지컬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며 공연 시간은 화·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일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2시 및 오후 5시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국보인 정암사 수마노탑이 대한민국 1번지 광화문을 밝게 비추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첫발을 내딛은 창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기획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암사 수마노탑 봉축등은 크기 높이 20m 규모로 제작되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화문광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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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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