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첨단 기술 활용 '맞춤형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첨단 기술 활용 '맞춤형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

웨어러블 로봇, AI 로봇 및 ICT 상상누림터 구축 등 공모 선정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사회적 관계에 취약한 보행 약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 AI 로봇 및 ICT 상상누림터 구축 등 첨단 기술 활용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강릉시는 산업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년 아동용 웨어러블 로봇 보급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존 성인용과 더불어 아동용 웨어러블을 보급하여 장애아동의 기립보행 재활을 돕는다.

▲강릉시는 사회적 관계에 취약한 보행 약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 AI 로봇 및 ICT 상상누림터 구축 등 첨단 기술 활용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강릉시

지난해 성인용 웨어러블 로봇 도입을 통해 지면 보행이 어려운 척수, 뇌병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대상으로 보행능력향상 훈련을 실시하여 재활 의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아동의 인지와 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AI로봇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로봇 80대를 신규로 확보하여 기존 20대와 함께 총 100대를 시설에 보급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KOVACA(한국 콘텐츠진흥협회)에서 진행한 ‘2023년 상상누림터 구축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3억원 규모의 상상누림터 조성사업은 최신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없이 문화를 향유하고 교육·놀이·관광·공연·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장애인 재활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현실인데, 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한 단계 앞서가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