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 아리랑박물관, 미디어아트 전시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 아리랑박물관, 미디어아트 전시 개막

5월 10일~8월 27일까지

정선군 아리랑박물관(이사장 최종수)에서 미디어아트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EVERYTHING WILL BE OK(Requiem æternam dona eis : EVERYTHING WILL BE OK)’ 전시가 지난 9일 개막했다.

이번 대관 전시는 ’ACCF미디어아트 공동 협력 전시 공모‘를 통해 아리랑박물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사장 김선옥)이 상호협력을 통해 추진된 사업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청년 영상 예술팀 ‘팀 히치콕(박서영·유명상)’의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미디어아트 작품의 전시가 진행된다.

▲아라리촌 공연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정선군

‘저들에게 영원한 인식을 주소서’는 미얀마와 5·18광주 민주화운동, 홍콩 우산혁명, 제주 4·3사건 등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마음에서 제작된 영상으로 이번 아리랑박물관 전시를 위해 아리랑과 김종률 작곡가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편곡해 사용하였고 아시아 민주주의 시위 현장들의 소리가 편집되어 삽입됐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은 “청년 작가들의 고민이 담긴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일상 속 뜻하지 않은 공간에서 다양한 시각의 전시를 제공하고자 ACC재단과 공동 협력 전시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의 전시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