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93명 집계...해외 입국 확진자 잇따라

9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수 1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9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9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만325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3명은 해외 입국자로 조사됐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명, 전체 병상 가동률은 11.1%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189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1.21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