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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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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

옥산장 전옥매 여사 수집 자연석 303점도 전시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4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아우라지 관광지를 총괄 관리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강환명 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군 아우라지 관광지를 총괄 관리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이 4일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강환명 노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정선군

특히 군은 아우라지 역사를 함께하는 ‘돌과 이야기’를 주제로 옥산장 전옥매 여사가 직접 수집한 303점의 자연석을 기증받아 관리센터 일부 공간을 전시실로 조성하고 개관식과 함께 전시를 시작했다.

아우라지 관리센터는 여량면 여량리 217-1번지 일원에 지정 면적 12만 2244㎡, 건축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2020년부터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정선아리랑 전수관, 아리나루관, 출렁다리, 오작교, 여송정, 돌다리, 공원, 주막촌, 뱃터 등 아우라지 관광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지원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는 거점 관리센터가 되도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운영관리를 위탁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이 있기까지 남다른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과 ‘돌과 이야기’ 수석 기증을 해주신 전옥매 여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우라지 관광지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선 아우라지 관리센터 실내 전시장 모습. ⓒ정선군

한편, 옥산장은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교수의 베스트 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통해 소개됐으며 여량면을 방문할 때마다 옥산장에 묵으며 삶의 애환이 깃든 전매옥 여사의 수석 모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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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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