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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중학교 태권도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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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중학교 태권도부 창단

이여진·김담·전찬민 등 최정예 선수단 구성

강원 정선군 사북중학교(교장 김택훈)는 최근 사북 중·고등학교에서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북중·고등학교 호암관에서 열린 이날 창단식은 김택훈 사북중학교 교장, 홍두천 문곡중학교 교장, 이병화 화동중학교 교장, 엄남섭 사북중·고 동문회장, 심재민 사북중·고 운영위원회장, 이규영 사북중 학부모회장, 사북장학회 송재범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선군 사북중학교 태권도부 창단식이 지난 2일 사북중·고등학교 호암관에서 김택훈 사북중학교 교장, 기관·사회단체장,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정선군

또한, 박수웅 강원도태권도협회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권기근 정선군태권도협회장, 유종덕 사북읍장, 사북신협 송계호 이사장, 김영신 사북로터리클럽 회장, 김기수 사북JC 회장, 백병도 사북읍체육회장도, 정선군중화인연합회 전경구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북중학교 태권도부는 정선체육회 김서진 지도자를 비롯해 2학년 이여진, 김담, 전찬민 3명의 선수로 단촐하지만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됐다.

학교 내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는 태권도부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찬민 선수들은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우수한 인재들이다.

태권도부 선수들은 지난해 열린 제27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 대회에 출전해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여진 선수는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2022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1위를 비롯 아시아카뎃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2023 제주평화기태권도대회 준우승 등 차세대 한국여자 태권도의 미래로 촉망받고 있다.

김서진 지도자는 “시작은 작은 팀이지만 훗날 학교와 지역을 빛낼 수 있는 강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권도부가 창단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교 및 지역 관계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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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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