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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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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인구소멸 대응·미래 농업 비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수 삼척시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강원지사, 앤탑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한 설계 관계자 등 12명이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 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며 의견을 나눴다.

▲3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삼척시

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 1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3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임대형 스마트팜 기본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한 발씩 나아가고 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하게 된다.

시설조성 완료 후 2024년부터는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고 모집해 3년간 임대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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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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