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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美의회서 영어로 연설한다…하버드대 방문해 정책 연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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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美의회서 영어로 연설한다…하버드대 방문해 정책 연설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29일(한국시각)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23일 공개 일정 없이 방미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은 25일(이하 현지시각)은 한·미 정상 내외가 함께하는 친교 행사로 시작한다. 26일에는 백악관에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27일 미국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30분 가량 영어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관련해 지난 20일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법치, 인권의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동맹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윤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내외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군 지휘부로부터 정세 브리핑을 받는 일정도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엔 보스턴을 하버드대학교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정책연설을 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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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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