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는 13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솔티 생태숲의 매력'를 역설했다.
최재기 의원은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를 제안했고,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지켜야 한다'를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14일부터 20일까지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정읍시장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및 동의안 8건에 대해 안건 심사도 있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정읍시의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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