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라피에스타, LF스퀘어 입점기념 간담회

나동연 시장 "양산라피에스타 상권활성화 행정력 집중 지원"

라피에스타양산 상가번영회가 지난 27일 양산라피에스타 LF스퀘어 입점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LF스퀘어 입점기념 간담회애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김동린 LF스퀘어 대표, 도·시회 의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양산은 인근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40분정도면 도착할수 있는 지역으로 상권으로서의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라피에스타양산에 LF스퀘어가 입점함에 따라 물금과 증산지역의 상권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산라피에스타 상권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라피에스타양산은 지하3층, 지상7층, 연면적 12만8000㎡로 지난 2018년 준공돼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의 최대 쇼핑몰로 개장, 기대를 모았으나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많은 공실이 있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LF네트웍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약 3개월만에 본계약을 체결, 올해 10월 중 1층 전체 상가에 브랜드런칭, 내부인테리어를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LF스퀘어는 현재 인천, 양주, 광양에서 대형 쇼핑몰을 운영 중으로 지역의 상권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