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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도로교통공단,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 사업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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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도로교통공단,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 사업 활성화 협약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20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분야 국제개발원조 사업 추진과 인재양성 전문교육지원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헌영 총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강원지역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관심 제고 및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 기반·기회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 상호 협력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사업 발굴 등 해외사업 추진 상호협력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사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지원 ▲교통안전 분야 한류 붐 조성 등 국제개발협력 국내·외 홍보 협업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 등을 위한 해외사업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1970년 이후 52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2천 명대 수준 감소에 기여했으며, 우수한 교통안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잠비크, 몽골 등 해외정부기관과 국제개발협력 공조 추진을 통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이 가진 공적개발원조 사업 경험을 강원대학교와 공유하고 양 기관이 가진 능력과 자원을 활용해 강원도 내 국제개발협력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도모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에 동참하기 위해 2016년 강원도, 코이카(KOICA)와 협력해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8년간 강원도의 공공기관·시민단체·기업·교사·학생·일반인 등 5천여명에 달하는 교육생을 배출하고 여러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시민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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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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