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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김해시의원 '가야(김해) 노래' 활성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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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김해시의원 '가야(김해) 노래' 활성화 촉구

"김해지역 노래한 한시(漢詩)·시(詩)에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게끔 보급해야"

박은희 김해시의원(북부동·생림면)이 '가야(김해)의 노래' 보급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박 의원은 14일 열린 제25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야(김해)를 노래한 옛 한시(漢詩)나 아름다운 시(詩)에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가락을 붙여 보급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가야(김해)의 노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또 가야(김해)의 노래 보급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 더욱이 가야(김해)의 노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반영 등이 있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은희 김해시의회 의원. ⓒ프레시안(조민규)

박 의원은 "가야(김해)의 노래로 구지가·연자루·초선대·파사석탑·함허정·황산강·만장대·삼차풍범·남포범주 와 지금은 부산으로 편입되었지만 범방대·칠점산 등과 이외에도 김해의 아름다움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걸쳐 선인들의 노랫말을 붙인 한시(漢詩)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에서는 2002년 9월 25일 경상남도와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加耶의 노래' CD음반 출반과 함께 합창곡집 '加耶의 노래'를 출판·보급했다"며 "2017년부터 ‘아름다운 김해로 전국성악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해 아름다운 가야의 숨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희 의원은 "음악(노래)의 파급력은 만만치 않다"고 하면서 "김해지역의 음악 단체 또는 작곡자들의 노력으로 한시(漢詩)와 현대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김해를 이야기한 시(詩)들에도 많은 곡을 붙이는 작업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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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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