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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칠서폐기물 시설 조만간 결론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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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칠서폐기물 시설 조만간 결론 낼 것"

"창원 북면도로 조기 개통...경남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안 칠서산업단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어떤 형태로든지 결론이 나야 될 부분이다"고 피력했다.

박 지사는 13일 열린 제402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인제 의원(함안2)이 근본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묻자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청과 경남도의 입장이 고시 내용에 대해서 입장 차이가 있다고 하면 경남도가 빠른 시간 내에 입장을 정리하겠다. 여기에다 환경청과 함안군과 주민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을 해서 결론을 내려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에서 답변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박 지사는 "함안 칠서산업단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살펴보겠다"며 "관련 주체들이 한번 모여서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고시 부분을 변경한다든지 아니면 사업자에 대한 임명 절차에 대해서 공공기관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창원 북면 도로 조기 개통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지역사회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것이다. 필요성에 대해서 다 인식을 하고 있다. 지금 현재 경남도의 입장에서는 워낙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다 보니까 재정사업으로도 자치단체 차원에서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함안군·창원시·경남도와 함께 협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국도 5호선과 79호선을 연결하는 지선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해 국가 도로 합동 계획에 반영이 빨리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면서 "지금은 과거보다는 수익성이나 경제성이 또 변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민자도로라든지 여러 가지 다각도로 경남도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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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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