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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대학원생 우수연구 지원으로 연구중심대학 기반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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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대학원생 우수연구 지원으로 연구중심대학 기반 ‘탄탄’

대학원생, 학문후속세대 우수연구자 285명에 8천900여 만원 포상

ⓒ전북대

전북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이진숙)이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해 대학원생이 자신의 연구 과제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연구 경쟁력 제고와 지역 핵심연구 분야의 연구 동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북대 대학원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논문게재·학술발표·특허 등록 등의 우수 연구 실적을 포상하는 ‘리서치 챌린지 포상사업’과 학문후속세대(논문연구생·신진연구인력)의 우수 논문 게재 실적을 포상하는 ‘리서치 드림 포상사업’을 전개해 지난 한 해 285명의 대학원생과 학문후속세대에게 모두 8천980만 원을 지원했다.

4단계 BK21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학원생 리서치 챌린지·드림 포상 사업’은 대학원생과 학문후속세대들의 우수 연구실적 포상을 통해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이공계열 143명, 인문사회계열 53명 총 196명의 대학원생들의 우수 연구 실적에 대해 5천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을 받은 이공계열 대학원생 105건의 논문게재 실적 가운데 전체의 30.5%인 32건의 논문이 영향력지수(IF)가 상위 10% 이내 저널에 게재된 논문이었으며  저널랭킹 Q1 이내 논문도 65건이나 됐다. 인문사회계열 역시 39건의 논문 게재 실적 가운데 국제학술지 등급 이상의 논문이 11건이나 됐다.

이와 함께 시행된 ‘2022년도 JBNU 학문후속세대 리서치 드림 포상 사업’에서는 논문연구생 70명, 신진연구인력 17명 등 모두 87명의 우수 논문 게재 실적에 대해 총 3천930만 원을 포상했다.

포상을 받은 학문후속세대 이공계열 67건의 논문 중, 전체 62.7%인 42건이 상위 10% 저널에 게재된 논문이었으며 저널랭킹 Q1 이내의 논문은 48건으로 71.64%를 차지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20건의 논문 게재 실적 가운데 국제학술지 등급 이상의 논문은 6건이었다.

이 사업을 통해 저널 게재 뿐 아니라 대학원생들의 국제 학술대회 발표 또한 매우 활발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1학기에 국제 학술대회 발표 포상 실적은 모두 12건으로 국외 발표는 4건에 미국·중국(대만)·태국 등이었다. 

그러나 2학기에는 모두 31건으로 국제학술대회 발표 포상 실적이 크게 상승했으며 국외 대면 발표 역시 16건에 호주와 태국, 핀란드,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대만) 등으로 다양해졌다.

이진숙 대학원장(생활대 아동학과 교수)은 “대학원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중심대학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대학원생들의 연구 지원에 노력을 쏟고 있다”며 “올해 역시 4단계BK21 대학원혁신사업을 통해 대학원생들이 더 좋은 연구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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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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