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8일 번암면 소재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산림 신품종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가공·유통하는 사회적 경제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촌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장수군은 2021년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재배단지는 5ha 규모로 관리사, 재배포지, 수확물 가공시설로 구성돼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평균 해발고도 500m의 고랭지로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을 대량 생산하고 보급하는 산림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훈식 군수는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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