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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360명 추가...세자릿수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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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360명 추가...세자릿수 감소세 지속

10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실내 마스크 해제 일주일 감소세 뚜렷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60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5만0155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14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있으며 전체 병상 대비 가동률은 18.7%다. 재택 치료자는 261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전 0시를 기해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다. 이번 조치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서 제외되는 시설은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 의료기관과 약국 등 3가지 범주다.

다만 의무 시설 외에 심각한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 방역 당국은 '강력 권고'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아래 4가지 경우에 대해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경우, 고위험군이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2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3密=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의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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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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