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춘음악회 '활짝'

11일 토요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장사익 등 출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내달 11일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에서는 국민소리꾼 장사익, 가수 소향,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초청돼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를 낸다고 평가받는 국민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 ‘아버지’ 등 대표곡을 들려주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한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소향은 JTBC 버스킹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 선보인 'MISTY'를 더한 드라마 ‘고백부부’ OST인 ‘바람의 노래’ 등을 노래하며 따뜻한 봄바람을 선물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가요, 영화주제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연주를 맡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또한 이 단체는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지향하며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테츠와 창의적인 노력을 더해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며 기획, 정기, 초청 연주회 등 연간 70회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양산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