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세계 3대 공연 축제 참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세계 3대 공연 축제 참가

오는 3월 6일~19일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 씨어터 공연장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세계 3대 공연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5일 정선군에 따르면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은 오는 3월 6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아츠 씨어터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아티스트 5800여 단체가 참여하고 1200여 개의 공연이 진행된다.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정선군

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문화콘텐츠의 중심인 K-Culture 확대와 세계 속 문화로서의 아리랑 가치 제고를 위해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해외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정선아리랑이 2018 동계올림픽 개막공연에서 70억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새롭게 주목을 받은데 이어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한 이번 아리아라리 해외공연은 축제기간 동안 7회를 공연하게 된다.

또한, 세계인들에게 음악, 무용, 타악, 노래, 연희, 영상 등의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한 소리 중심의 정선아리랑 공연이 아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감동과 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해외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의 문화예술공연인 ’아리 아라리‘ 공연이 대한민국의 대표 공연이 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실현에 대한 기대가 높다.

또, 아리아라리 공연을 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연단 규모를 확대하고 전국투어 공연을 추진은 물론 오는 4월부터 정선5일장(2·7·12·17·22·27)날 마다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상설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는 국립중앙박물관 및 서울 대학로 등에서 20여 회의 아리아라리 공연을 선보여 70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아리랑센터에서는 50여 회의 정선5일장 상설공연과 특별공연을 진행해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