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강원 강원 정선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기원하는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성황을 이루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가 주관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는 3일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최순준 정선군수,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리왕산에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모으고 만남과 소통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와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기 위해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 공연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흥겨운 가락과 춤으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우리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림픽 유산 보존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하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꼭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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