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8명 불참...교육청 "수사 의뢰해 소재 파악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8명 불참...교육청 "수사 의뢰해 소재 파악중"

해외 체류 등으로 소재 미확인, 취학 아동 전년 대비 2055명 줄어

올해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아동 8명이 불참해 교육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예비 소집은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교에 방문해 입학 등록을 마쳐야 한다.

1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공립 298개 초등학교의 취학 통지자 2만4393명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했다.

이중 참석자는 2만2945명이었으며 불참한 아동은 1448명이었다. 예비 소집 참석 비율은 94.1%로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예비 소집 불참 아동 1448명 가운데 대다수가 취학면제나 유예, 타학교 전출, 단순 불참 등의 사유가 있었지만 이날 기준 8명은 여전히 소재가 불분명 한것으로 나타났다.

강준현 부산교육청 지원과장은 "현재 해외 체류 등으로 추정되는 소재 미확인 취학 아동 8명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며 "전원의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