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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37명 발생...고령층 중심 사망 사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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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37명 발생...고령층 중심 사망 사례 지속

13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일평균 확진자 1138명·감염재생산지수 0.80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 중심으로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37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3만5069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10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658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1138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80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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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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