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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750명 집계...고령층 중심 사망 사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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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750명 집계...고령층 중심 사망 사례 지속

22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14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 중심으로 사망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60만39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75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486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모두 60대 고령층으로 파악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5%, 동절기 추가접종이 6.9%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428명→1404명→1352명→565명→1718명→2057명→17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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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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