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신경주역 1층 대합실 홀에서 공모전 수상작 15점 전시

경북 경주시는 경주의 고유의 역사‧문화를 상징하는 가치를 잘 표현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경주의 관문인 신경주역 1층 대합실 홀에서 열리는 이번 ‘제25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는 경주시가 지난 10월, 경주의 고유특성인 역사‧문화를 교감할 수 있는 상징적 가치를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심사 선정한 15점이 전시된다.

경주시는 수상작 전시와 함께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가의 정보를 포함한 도록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또 수상작이 경주 관광기념품으로서 널리 활용 판매될 수 있도록 수상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상품성 미래가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전시부스 설치에 협조해 준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이 우수하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경주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