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미디어기자 온라인 박물관 오픈

가상현실(VR)기기 실감 만족↑

강원 영월미디어기자 박물관(관장 고명진)은 지난 28일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실감나게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영월미디어기자 온라인 박물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어디서나 즐기고, 누리고, 배울 수 있는 내 손 안의 메타버스 박물관을 컨셉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제 모습 그대로 구현하고 현장의 느낌을 한껏 살려 이용자들은 박물관 전체를 둘러보며 진열된 전시물들을 확인할 수 있고 확대해 볼 수도 있다.

▲영월미디어기자 박물관은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실감나게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영월미디어기자 온라인 박물관’을 오픈했다. ⓒ영월군

각 전시장에는 대표적인 전시물 30여 점이 3D로 복원되어 360도 회전하고 있고 이를 클릭하면 다른 전시물로 변경돼 보다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박물관 하단에 썸네일을 클릭하면 고명진 관장이 들려주는 취재완장, 무인헬기, 사진전송, 사진검열, 국내 최초신문, 일장기 말소, 황조롱이 순간포착, 6월항쟁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오픈 기념 퀴즈 이벤트로 전시장 내부 3개의 봉투에 담긴 퀴즈를 풀면 ‘드론으로 사진찍기 체험권과 오늘은 나도 기자 1일 체험권’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재미난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메타버스로 만나는 영월미디어기자 온라인 박물관’은 강원도 ‘2022 등록 사립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