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거석 교육감, 학부모들과 '사랑의 케이크 나눔' 봉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거석 교육감, 학부모들과 '사랑의 케이크 나눔' 봉사

ⓒ전북교육청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학부모들과 함께 케이크와 머핀을 직접 만들어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9일 전주온빛중학교(교장 양정복)를 찾아 온빛중을 포함한 전주혁신지구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머핀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온빛중 가사실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온빛중과 전주양현고 학부모인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온빛중, 양현고, 전주만성중, 전주온빛초, 전주만성초 등 혁신지구 5개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단, 온빛중 학부모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비닐장갑을 낀 채 케이크와 머핀을 만들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현안인 과대·과밀 학교 현황을 언급하며 "적정 규모의 학생수 배치 방안 등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고 서 교육감은 "중장기 학생 배치 현황 등을 파악해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곧바로 학부모들과 함께 전주호성보육원(원장 나소양)을 방문해 정성들여 만든 케이크와 머핀을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양말’을 함께 맡겼다. 양말은 학부모들이 따로 마련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케이크와 머핀을 함께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도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