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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 토론회, 교직원들 '송곳 질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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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 토론회, 교직원들 '송곳 질문' 이어져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제1차 공개토론회가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7층 동행홀에서 개최됐다.  ⓒ프레시안

학내 소통의 문제와 총장관사 이용문제

국제컨벤션센터의 부정적 시각과 활용 방안

하위에 머무는 청렴도개선방안 등도 거론

전북대학교 제19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를 앞두고 제1차 공개토론회가 후보 등록을 마친 8명의 후보자가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속에 열렸다.

참석 후보자들은  모두발언과 패널토론, 돌발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전북대학교의 발전방향과 대학 구성원들이 바라는 합리적인 대학 운영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후보별 모두발언에서 이귀재 후보는 "전북대의 미래를 뽑아 달라"고 말했고 김동근 후보는 "미래형 대학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문 후보는 "당장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한상욱 후보는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건 후보는 "갈등반목을 없애고 함께 걸어가는 대학"을 말했고 양오봉 후보는 "세일즈 총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양호 후보는 "국책사업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강조"했고 조재영 후보는 "다른 후보가 해내지 못할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패널질문과 돌발질문에서는 학내 소통의 문제와 총장관사 이용문제를 비롯해 최근 개소한 국제컨벤션센터의 부정적 시각과 활용문제, 하위에 머무는 청렴도개선방안 등에 대해 후보들의 견해를 물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전북대 유튜브 앱으로 생중계됐으며 2차 공개토론회는 오는 1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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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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