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농업·농촌의 발전 의지를 다지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삼척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함진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 2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기념식 행사에서는 농림어업인 대상(4명) 시상과 감사패 전달 등에 이어서 경품추첨도 진행되었다.
또한, 농업인 한마당 행사로 민속놀이행사(사과 길게 깎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4종),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읍면동별 향토먹거리장터 운영, 지역 특산품 무료시음 및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올해 농림어업인 대상 수상자는 농업진흥부문(서기창), 축산진흥부문(김진선), 임업진흥부문(이세용), 수산진흥부문(김명수) 총 4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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