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 선거 8명 후보 등록…11일 첫 공개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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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에 예정된 제19대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가 모두 8명의 후보로 치러지게 됐다.

후보 등록 마감 일인 9일 전주 덕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가나다순)는 김건(대학원 기록관리학과),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 등 8명이다.

선거는 3차 결선투표로 11월 23일 진행되며 1차 투표에서 3명의 후보로 압축한 뒤 2차 투표에서 다시 2명으로 3차 투표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짓는 방식이다. 다만 1차 투표에서 과반이상의 득표자가 나오면 결선없이 바로 당선이 결정된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 첫 공개토론회가 18일에 2차 공개토론회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