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선거 보름 앞…후보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전 돌입

9일 오후6시까지 등록 마치고 기호추첨…11일 첫 공개토론회 진행

ⓒ전북대 

전북대학교 총장선거일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등록 마감일인 9일 현재 6명의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주시 덕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틀동안 후보등록이 진행되는 가운데 첫날인 8일 오후까지 모두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등록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등록이 마감되면 덕진구 선관위 회의실에서 기호추첨을 하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는 송양호,조재영,김정문,이귀재,한상욱,김동근 후보등 모두 6명이다.

전북대 총장후보자임용추천위원회측에 따르면 후보등록 마감일인 9일 오후까지 예비후보 1명을 포함해 2명 가량의 후보가 추가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후보등록이 마감되면 기호추첨과 함께 오는 11일 오후2시 첫 공개토론회를 진행하게 되며 18일 2차 공개토론회를 거쳐 오는 23일 전북대 제19대 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