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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93명 발생...겨울철 재유행 우려에 백신 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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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93명 발생...겨울철 재유행 우려에 백신 접종 권고

8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간 평균 확진자수 7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8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5만37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993명으로 집계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5%, 4차 12.2%, 동절기 추가접종이 1.6%다.

최근 울산에서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990명→787명→731명→745명→768명→280명→993명으로 일평균은 700명대로 조사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국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겨울철 재유행 규모를 줄일수 있도록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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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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