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성내동늘품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윤숙)가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구. 금성장여관 2층 전시실에서 ‘대학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7일 오전 11시에 오픈한 가운데 성내동늘품협의체와 관련기관이 함께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대학로와 성내동을 촬영하고 기록한 사진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시회의 작품들은 대학로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촬영한 사진들로 도시재생으로 변화되어가는 성내동과 그곳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면면을 작은 기록물로 남겼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아울러, 전시 사진 및 늘품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대추차도 함께 판매하며, 판매수익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과 성내동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박윤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성내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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