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24일 외식조리제빵학과가 마산 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2 전국차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경상남도지사상, 하동군수상, 보성군수상 및 한국차문화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최가영 · 정회린 팀은 히비스커스 모르네이소스를 곁들인 쑥차를 사용한 연어로 속을 채운 양파피클 롤 에피타이저 요리했다.
새우 무스 가지튀김과 양배추와 팽이버섯으로 속을 채운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메인요리로, 얼그레이 무스케익을 디저트로 구성한 것이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등에서 후원하고 한국차문화연합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다향축전’ 행사중 전국차문화경연대회의 일부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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