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전남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고흥군청에서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원특례시와 고흥군의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증진 및 지역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창원의 단감, 몽고간장과 고흥의 햅살, 액상차 등 지역특산물을 교환했다.
행사는 문화관광 자원 홍보, 분청문화박물관, 편백치유의숲 등 고흥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와 고흥군은 1998년 11월 동서 지역간 우호증진,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위해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친선교류 행사는 격년으로 양시군을 상호방문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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