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청소년전당에서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 창설 제70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과 도의원, 시의원, 진해구 보훈단체장, 진해구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향군의 다짐 낭독,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시상에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와 향군 발전에 공헌한 재향군인회 회원 11명이 수상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부터 창립된 안보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강연 등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는 여성회를 포함해 8개동회 9384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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