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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 ‘왁자지껄’…상경기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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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 ‘왁자지껄’…상경기 활기

지난 17일 4만여 명 '인산인해'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널리 알려진 정선 5일장이 주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상경기가 활기를 띄었다.

18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 5일장은 주말을 맞아 지난 17일 하루에만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시끌벅적 대박을 맞았다.

▲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명품 5일장인 정선 5일장이 주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정선군

따뜻한 인심과 정으로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하고 사람과 문화, 전통시장의 풍요로움이 함께 어우러져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터에는 청정 정선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인 다양한 산나물과 약초 등을 구입하기 위한 이파로 북적거렸다.

또한, 장터 곳곳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상인 간 흥정하는 시끌벅적한 장터가 매력적이며 관광객들은 양손 가득 정선사람들의 따뜻하고 순박한 정을 가득 담아갔다.

정선5일장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특산물을 다양한 것은 물론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정선아리랑제가 열리고 있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정선 5일장 먹거리 골목에서는 다양한 부침, 곤드레나물밥, 콧등치기 등 토속적인 옛 먹거리를 맛보며 막걸리 한잔에 여행을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또,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정선아리랑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정선 5일장은 정선을 찾는 관광들에게 정선의 삶과 생활, 정과 마음을 전달하는 문화공유의 장으로서 매월 2일과 7일 열리며 매년 58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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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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