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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선선...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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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선선...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

기상청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2도, 경남 20~2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9도, 경남 28~3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7일)부터 모레(18일)까지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이 시속 55km,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이 우산을 접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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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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