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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9~12일 통행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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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9~12일 통행료 면제

귀성시간 전년대비 최대 3시간 35분 증가 예상…서울→전주 7시간 55분, 서서울→군산 8시간 35분

▲ⓒ한국도로공사 CCTV캡처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8일부터 1일까지 5일 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소통 강화, 교통사고 예방, 고객서비스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일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적으로 약 542만 대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권은 약 36만 대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석 당일 50.2만대로 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방향 '서울→전주 7시간 55분'으로 지난해보다 3시간 25분, '서서울→군산 8시간 35분'으로 지난해보다 3시간 35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해안선 동서천분기점~군산나들목 구간에 승용차 임시갓길차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명절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 대상은 9일 0시부터 12일 자정 사이에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평시 대비 서비스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휴게소 직원화장실 및 임시화장실을 추가로 운영하며 송편나누기,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선 여산휴게소(순천, 8~10일)와 이서휴게소(천안, 11~12일)에서 드론을 활용해 갓길 주행 및 지정차로 위반 차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최적 출발시간, 이동경로 및 고속도로 소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휴대전화 문자, 인터넷 및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TV와 라디오를 통해 수시 제공된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을 활용해 고속도로 노선별 소통현황 및 CCTV 영상, 우회국도 소통현황정보 및 휴게소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인터넷(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로드플러스 홈페이지)과 콜센터에서도 소요시간과 정체구간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전방 교통 상황과 소요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차량점검 및 날씨와 교통정보 확인, 운행 중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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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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