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직접 영향권에 포함됨에 따라 일부 노선에 대한 운행중단 등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조치는 태풍으로 인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상습 침수구간인 구산면, 삼진면, 귀산동, 진해 해안구간을 운행하는 16개 노선은 미운행 등 임시 대기 조치했다.
미운행노선 버스는 60번, 61번, 62번, 63번, 64번, 65번, 74-1번, 77번, 77-1번, 78번, 216번, 257번, 350번, 351번, 352번, 353번이다.
또한 해안도로변,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가 예상되는 15개 노선은 임시우회 운행으로 노선을 바꿨다.
임시우회노선 버스는 12번, 17번, 22번, 27번, 29번, 302번, 303번, 306번, 315-2번, 8번, 19번, 212번, 213번, 214번, 216번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상항을 더 지켜본후 안전한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우천으로 인한 하천범람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노선에 대한 추가적인 운행중단과 우회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창원버스정보시스템과 창원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정보안내’ 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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