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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일교차 커...내일부터 모레까지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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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일교차 커...내일부터 모레까지 가끔 비

기상청 "비가 오는 지역은 천둥 번개 치는곳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큰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2도, 경남 18~2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6도, 경남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내일(30일)부터 모레(31일)까지는 가끔 비가 오겠고 예상 강수량은 5~30mm가량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변 기압계의 세기와 흐름에 따라서 강수 변동성이 크겠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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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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