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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진입로가 달라졌다…정선도시재생센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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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진입로가 달라졌다…정선도시재생센터 작업

도시재생사업→벽화·경관조명 단장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가 도시재생을 통해 칙칙하던 강원랜드 진입로 일대가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26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사북읍 강원랜드 진입로는 2022년 3월 준공한 안경다리 포켓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대형 불법현수막이 설치돼 주변 환경과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던 장소였다.

▲강원랜드 입구 경관조명. ⓒ정선군

사북읍 도사곡으로 통하는 길목이기도 한 이곳은 가로등 시설이 부족해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험을 주는 곳이었으며 강원랜드를 올라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장소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사북읍 행정복지센터 도움으로 낡은 옹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재)3·3기념사업회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정선군 캐릭터를 활용해 벽화를 예쁘게 새단장 했다.

균일한 빛을 사용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평온하고 안정적인 연출을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명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조도가 낮으면서 눈이 편한 조명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용규 센터장은 “그동안 대형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강원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었지만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관련 지역 단체들과 끊임없이 노력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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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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