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매월 두차례 부산 시민과 소통자리 마련한다

오는 19일 '교육감과 만난Day' 운영...시민 2명 선정해 진행할 예정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통행보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만난Day'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프레시안(박호경)

이번 행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부산 시민들과 만나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하윤수 교육감과 만남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등록하거나 시교육청 별관 1층에 정책소통실 방문접수를 하면된다.

시교육청은 매월 2차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윤수 교육감과 만남을 신청한 시민들 가운데 2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소통은 시민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