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광복77주년을 맞아 특별기획공연으로 ‘창원시립예술단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오는 12일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음악회는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노래와 춤,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이 어우러지는 대형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김경호, 해군군악대 사물놀이가 출연하여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내용은 시립무용단 오상아 안무자의 지도로 춤.타(신울림)로 화려한 막을 올린 후 한국을 대표하는 김 건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아론 코플란드의 ‘대중을 위한 팡파레’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음악회의 첫 시작을 알린다.
시는 1995년 광복50주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창원시립예술단이 마련하는 광복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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