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신규 확진 1054명…닷새동안 네자릿수 확산세 이어져

15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재택 치료자 전날 대비 600여명 늘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닷새째 네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9만44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054명으로 집계됐다.

▲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1%, 4차 6.6%로 기록됐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5146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6명으로 전체 병상 가동률은 3.9%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80명→646명→331명→1001명→1129명→1086명→10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