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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001명 발생...두달 여만에 다시 네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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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001명 발생...두달 여만에 다시 네자릿수  

12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4차 백신 접종률 전날 대비 '소폭 상승'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두 달여 만에 네 자릿수로 올라갔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규모가 1000명 이상을 넘어선건 올해 5월 10일 이후 2개월 여만이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9만11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001명으로 집계됐다.

▲ 의료진들이 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1%, 4차 6.5%로 기록됐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3189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6명으로 전체 병상 가동률은 3.9%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518명→480명→490명→580명→646명→331명→100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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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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