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7일 언택트 관광 패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는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정선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군은 광고제에 출품된 30개 출품작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총 16팀에 대해 시상했다.
아울러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광고제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보고싶다 정선아’를 검색하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자연의 깨끗함을 간직한 정선군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국민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광고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침체된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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